18. 10. 19 15:59 by 낮술먹은 공룡






외국인에게 우리나라 문화와 정신을 소개할 때 꼭 빼놓지 않고 언급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한국인의 얼, 한 그리고 정이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는 그놈의 '정'을 아주 자랑스럽게 소개하곤 하는데, 과연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정'이라는 것이 남아있기는 하는가? 도움이 될법한, 이익을 줄 것 같은 사람에게만 후한 인심을 베풀며 정이 많은 척을 하는 건 아닐까? 

뜻 정
1 뜻
2 마음의 작용(作用)
3 사랑
4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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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기사들을 읽어보면 고운 마음씨는 어디 가고 타인에 대한 지나친 간섭과 오지랖만 남은 것 같다. 정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은 외면하는 주제에 어찌 자랑스럽게 우리나라는 인정이 넘친다고 웃으며 말할 수 있을까. 글을 마무리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갑자기 어처구니가 없어서 적는다.






18. 09. 23 18:11 by 낮술먹은 공룡





요즘은 정말이지 우울한 날이 단 하루도 없어서 탈입니다. 여전히 구리고, 잘난 것 없는 인생이지만 무슨 일인지 하나도 우울하지가 않습니다. 우울한 글 말고 생각을 좀 해서 글을 써봐야겠습니다.





18. 08. 25 19:34 by 낮술먹은 공룡




1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불안하다.
2 결과적으로 필요한 금액이 수중에 없으면 몹시 불안하다.
3 내가 생각하는 액수는 단위가 크다.

내가 원하는 만큼의 돈을 모으려면 장기전이 될 것이다. 그만큼을 모으기까지의 삶을 불행하고 불안하게 만들 수는 없지 않겠는가. 돈을 많이 벌어본 사람들의 말처럼 돈이 많다고 행복한 삶이 아니라는 것을 되새기며 매일의 시간을 소중히 행복하게 살자. 시간이 흘러서 지난 삶을 후회하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시간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을. 미래를 준비하되 작은 것에 감사하고 현재를 즐기면서 사세요. 낮술먹은 공룡씨.

PS. 그리고 좀 잘 웃고 다닙시다;; 점점 안 웃는 것 같습니다.





18. 08. 23 11:58 by 낮술먹은 공룡




며칠 전 흔적을 봤다. 흐흐.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다. 한 번 더 보고싶다.







18. 08. 15 5:32 by 낮술먹은 공룡



여름날, 뜬눈으로 밤을 지새다 새벽 다섯 시 반 언저리가 되면 어김없이 매미가 울어댄다. 여름에만 나타나는 도시의 수탉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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